황교안 국무총리가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해군기지)에 이어 제2공항 건설의 적극 추진 입장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황 총리는 지난 26일 열린 서귀포시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준공식에서 "항만과 공항은 제주 발전의 핵심 인프라"라며 "정부는 작년 11월에 발표한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제2공항 예정지는 현재 공항과 불과 1시간도 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20분 거리에는 점보기도 이·착륙이 가능한 대형 활주로를 갖추고 있는 대한항공 소유의 정석비행장이 있다”면서 “크지도 않은 땅에 공항을 3개로 만들어버린, 최소한의 민주적 절차마저도 잔혹히 무시해버린 부지 선정과정과, 계획된 각본에 따라 밀어붙이는 것은 마치 테러행위와 같다”고 목소...
제주4.3을 영화화한 <인어전설>이 투자가 무산되어 영화 후반 작업을 위해 스토리 펀딩을 한다고 하네요. 10월28일까지 목표액은 5500만원이라고 해요.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보세요. 영화 수익금 일부는 '해녀 유네스코 등재' 및 해녀 후원 기금에 쓰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온평리·난산리·고산리 일대 4.9㎢(150만평)에 제2공항이 건설된다.국토교통부는 포화상태에 이른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존공항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제2공항을 2025년에 개항해 두 개의 공항을 운영하도록 추진한다고 10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