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주민이 사전 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제2공항 예정지를 발표하면서 마을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대대로 이어온 삶의 터전인 마을이 두 동강 나고 대한민국에서 없어질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다"....제2공항 예정지의 76%가 포함된 성산읍 온평리의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고향을 떠나야한다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다고 호소했다.한편에서는 주민들이 반대한다고 국책사업으로 이뤄지는 제2공항 건설이 철회되지 않을 것이라면 현실적으로 마을을 위한 보상과 대책이 마련되고 제시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제주 제2공항 예정지 르포] “대대로 살아온 고향 떠나야 한다니… ”
원본이미지 보기 제주 용눈이오름에서 바라 본 성산일출봉© News1 원본이미지 보기 신산리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신산농협 앞에서 제2공항 건설 반대를 요구하는 촛불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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